LG유플러스, 무선·MVNO 양호한 성장..콘텐츠와 비통신 전략에 주목-DB

홍재영 기자 2022. 5. 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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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6일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어 "무선은 5G 가입자 비중이 44%대, LG헬로의 MVNO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하는 등 등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판매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해 타사 대비 마케팅 관련 비용을 크게 축소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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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DB금융투자가 16일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에도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의 양적 성장이 기대돼 무선 수익이 늘고 IPTV와 인터넷가입자가 지속 증가하며 홈미디어 성장도 예상되면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3조4100억원, 영업이익은 5.2% 줄어든 2612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라며 "영업이익의 감소는 전년 동기 이익이 단말기 재고 환입금 약 250억원의 반영으로 기저가 높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이어 "무선은 5G 가입자 비중이 44%대, LG헬로의 MVNO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하는 등 등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판매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해 타사 대비 마케팅 관련 비용을 크게 축소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신사업으로는 기존 강점이 있는 아이들나라, 아이돌라이브 등 플랫폼을 확장해 광고 및 콘텐츠로의 수익 연계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3조4802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2917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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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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