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더디지만 꾸준한 성장-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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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6일 LG유플러스의 더디지만 꾸준한 성장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2022년 연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 6.5% 증가한 14조300억원, 1조 42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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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6일 LG유플러스의 더디지만 꾸준한 성장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2022년 연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 6.5% 증가한 14조300억원, 1조 422억원이다. 시장 경쟁 완화로 판매수수료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 예상되나, 단말 마진 악화로 마케팅비용은 전년 대비 3.2%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연말 5G 가입자는 684만명(보급률 35.4%), 서비스수익은 전년 대비 2.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IDC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사 추가 확보와 IDC평촌2센터 완공은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B2B 시장에서 외부 사업자와의 제휴 확대, 콘텐츠 사업에 관한 구상도 하반기 구체화될 전망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본업에서 MVNO와 M2M 회선 확대에 집중하면서 무선 ARPU는 하락하지만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이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을 담보하진 않으나, 가입자 기반 확대 측면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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