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파월, 추가 빅스텝 입장 재확인..물가잡기 성공할까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허석민 유진투자증권 글로벌매크로팀 연구원

Q. 최근 연일 추락하던 뉴욕증시가 지난 금요일엔 크게 반등했습니다. 반가운 반등이지만 우려는 여전합니다. 월가에선 아직 바닥을 찍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이런 분석이 힘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시장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 뉴욕증시, 날개없는 추락세 마침내 제동…판단은?
- 기술주 랠리…다우, 20년 만에 최장 주간 하락 기록
- 약세장 속 일시 반등 의미, '데드캣 바운스' 해석
- 과거 '데드캣 바운스' 국면에서 20~30% 상승 연출
- "연초 이후 주가 하락과 PER 하락 비교해 봐야"
- 성장주 PER 연초 이후 17~18% 하락…위기땐 - 40%
- 추가 하락 여력 크지 않으나 성장주 밸류에이션 한계

Q. 결국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돼야 '패닉장세'가 진정되지않을까 싶은데요.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나 생산자물가는 상승폭이 둔화되긴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물가 하락은 언제쯤 가시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 "결국 문제는 인플레이션이야"…물가 언제쯤 내릴까
- 높은 수요 압력 재확인…연준 긴축 정책 스탠스 무게
- 인플레이션 장기화 속 연준의 뒤늦은 금리인상 논란
- 바이든 성명 "물가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 숙박비·항공요금 등 서비스 물가 오히려 상승폭 확대
- 2~3개월에 걸쳐 뚜렷한 물가 '하향 안정' 확인 필요
- 하반기 물가 하락 기대, 연준 부담 축소 가능성
- 위안화 약세, 대중국 수입물가 하락에 긍정적 요인

Q. 고공행진하는 물가를 단기에 잡기는 힘든 상황이기에 어느 때보다 연준 대응이 중요합니다. 또다시 '파월 실기론'이 커지는 가운데,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과연 '파월식 물가잡기' 정책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작년 11월 바이든 재지명 이후 파월 의장 연임 확정
- 연임 파월 "연착륙 보장 못 해…물가 안정이 더 중요"
- "경기침체 없이 물가잡기 쉽지 않아, 고통 이겨내야"
- 중국 봉쇄 초유의 사태에도 인민은행 부양강도 미미
- 미국 가계·기업들은 건전하나 금리 가파르게 올라 
- 파월 "금리인상, 결코 늦게 행동했다 생각하지 않아" 
- "달러 강세, 하반기 미국 물가 잡는데 도움될 것"

Q. 파월은 선을 긋고 있지만 연준 내부에서는 75bp 금리인상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 단호한 파월, 내부에선 75bp 주장 '솔솔'…가능성은?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75bp 인상 배제하는 것 아냐"
- 기준금리 인상에도 꺾이지 않는 물가 문제 해결해야
- 높은 인플레이션 고려할 때 자이언트스텝 목소리 커
- CME 페드워치, 6월 FOMC 75bp 인상 확률 97.9% 

Q. 지난주 시장을 압박하던 또 다른 변수는 패닉에 빠진 가상자산 시장입니다. 다행히 코인시장도 증시와 함께 급등하며 공포 분위기가 다소 진정됐는데요. 안심해도 될지 어떻게 보세요? 

- 테라發 쇼크 일단 진정…가상자산, 지금 사도 될까?
- '인플레 헤지라더니'…가상자산 시총, 1300조원 증발
- 코인베이스 미 증시 상장 등 주류 투자수단 반열에
- 인플레 심화·물가상승 억제 속 위험자산 투매 현상
- 루나, 1위 거래소 바이낸스서 상폐…투자자는 '패닉'
- 가격과 모멘텀 기반, 기술적 접근으로 가상자산 투자
- 옐런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뱅크런 같은 위험 있어" 

Q. 마지막으로 참 대응하기 쉽지 않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 어떤 변수나 지표에 주목해야 할지, 투자전략 세워 주시죠?

- 연준·인플레 우려에 변동성 장세 지속…투자전략은?
- 대중국 관세 인하·중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긍정적
- 장기금리와 구리 가격 반락 등 경기 둔화 우려 시사
- 미 소매판매 지표 발표…필수재·서비스 비즈니스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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