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찬성 "김동현, 운동없이 복귀해도 10위권 선수들 정리"

김보영 2022. 5. 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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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집사부일체'에서 김동현의 복귀 시 승리 가능성을 예측했다.

추성훈과 김동훈, 정찬성 세 레전드 격투기 선수들의 나란한 트리플 샷이 시선을 끌어모았다.

정찬성은 그런 추성훈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드러내며 "제가 고등학생 때 형님이 '무릎팍 도사'에 나왔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선 김동현이 현업에 복귀할 시 승리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될지 가늠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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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집사부일체’에서 김동현의 복귀 시 승리 가능성을 예측했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추성훈이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정찬성이 추성훈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등장했다. 추성훈과 김동훈, 정찬성 세 레전드 격투기 선수들의 나란한 트리플 샷이 시선을 끌어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성은 자신이 은퇴를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추성훈은 그런 정찬성에게 “UFC 타이틀 매치를 2번이나 한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그 마음을 우리가 100%는 모를 것이다. 그래서 이래라 저래라 말을 할 수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만둔다고 하면, 그것도 좋고 한다고 하면 그것도 좋고. 찬성이의 마음을 100% 믿어줘야 한다”며 “하는 것도 안 하는 것도 멋진 것”이라며 그를 격려했다.

정찬성은 그런 추성훈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드러내며 “제가 고등학생 때 형님이 ‘무릎팍 도사’에 나왔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한시간 내내 무릎 꿇고 봤다. 너무 존경해서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김동현이 현업에 복귀할 시 승리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될지 가늠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찬성은 해당 질문에 “챔피언까지는 어렵겠지만, 10위 이하 선수들은 운동 안 하고 나가셔도 정리할 것”이라며 김동현의 여전한 파워를 인정했다. 이에 김동현 역시 “저도 동감하는 바”라며 으쓱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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