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탈출' 최지만 "소감이요? 그냥 좋습니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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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타수 무안타 침묵을 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경기 소감, 그리고 현재 몸상태를 전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이 안타는 부상 복귀 이후 17타수 무안타 침묵을 깨는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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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타수 무안타 침묵을 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경기 소감, 그리고 현재 몸상태를 전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6회 1사 3루 기회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타점을 올렸고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 안타는 부상 복귀 이후 17타수 무안타 침묵을 깨는 안타였다.
그는 "타이밍도 조금 늦었고, 잘맞은 것도 아웃이 됐다. 심판의 스트라이크존도 생각하는 존과 많이 달라서 혼란스러웠다. 스트라이크를 보는 것이 흔들렸다"며 지난 슬럼프를 되돌아봤다.
부담스러운 상황속에서도 득점권 찬스에서 타점을 올린 그는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기에 주자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좋았다"며 부담은 특별히 없었다고 말했다.
3-0 카운트에서 타격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 감독님이 3-0 카운트에서는 때리지 말라고 하는데 치라고 해서 쳤다. 타석에 들어서기전 얘기를 나눴는데 '네가 치고 나가야한다'고 말해서 치겠다고 답했다. 약간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정말로 안타가 됐다"고 답했다.
이전까지 15경기에서 타율 0.357 출루율 0.491 장타율 0.595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그는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복귀 이후 슬럼프에 시달렸다.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말했다. 애초에 알려진 왼팔꿈치 과신전 부상은 "잘못된 정보"라고 정정한 그는 "오른쪽 팔꿈치에 뼛조각이 있다. 딱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수술은 안하기로했다. 아마도 시즌 끝나면 할 거 같다. (그전에는) 안아프기를 기도해야한다"며 상태를 전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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