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낮기온 어제보다 높아..대기는 건조

최현미 2022. 5. 1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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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기온은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계속해서 대부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0.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고요.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3도로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25도를 넘으며 다시 날이 더워지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건조특보는 확대됐습니다.

현재 서울과 충청 내륙, 남부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후부터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은 맑습니다.

오늘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전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강원 영서에는 늦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춘천은 6.3도, 대전 7.6도로 일부 지역은 한 자릿수를 보이며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를 비롯해 대전과 광주 25도, 강릉과 대구는 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많게는 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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