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우리 꼭 자요" 이엘, 작별인사에 ♥이기우 당황(해방일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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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의 필터링 없는 작별 인사가 이기우를 당황시켰다.
5월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2회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염기정(이엘 분), 조태훈(이기우 분)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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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엘의 필터링 없는 작별 인사가 이기우를 당황시켰다.
5월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2회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염기정(이엘 분), 조태훈(이기우 분)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염기정은 조태훈에게 '경기도 사는 여자 오래 만나는 법'이라며 "경기도 사는 여자는 절대 태워다주지 마세요. 데려다 주고 집에 가려면 엄청 먼데 한 번 태어다줬다가 다시 안 태워다주면 뭔가 서운하니까"라는 팁을 주더니, 반대로 "아이 키우는 남자 만나는 법 팁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조태훈은 커피로 목을 한 번 축이곤 "크리스마스 새해 이런 날 못 만나요.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어야 하는 그런 날에 정작 혼자니까 기운 빠지실 거예요. 나머진 다 예상가는 것들, 바쁘고 돌발변수 많고 약속하고 펑크낼 때도 있을 거예요"라고 당부했다.
염기정은 자신이 특정 데이에 크게 의미 부여하는 스타일은 아니라며, 펑크낼 땐 "1초도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전화하셔서, 전혀 미안해하지 마시고 바로 펑크내세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고 맞춰가던 두 사람은 헤어질 시간, 정말 팁대로 굴었다. 조태훈은 염기정을 집까지 태워다주려 했으나 염기정은 "아까 말했잖냐"며 "여기서 전철 타면 금방인데 갈게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역을 향해 몇발자국 걷던 염기정은 "차를 안 타면 어디서 키스를 해? 오늘 키스하자는 거였어"라는 깨달음을 불현듯 얻었다.
그리곤 아쉬움에 뒤를 돌아봤다가 다시 몇걸음 걷더니 이내 또 뒤돌아 "다음에 우리 꼭 자요!"라고 인사했다. 운전석을 향해 가던 조태훈은 너무 놀라 삐끗하곤 염기정의 뒷모습을 멍하니 주시했다. (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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