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테라 충격 딛고 6%↑ 3만1000달러 재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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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테라 충격을 딛고 3만1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73% 상승한 3만10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만10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한 것은 5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테라 충격이 전해진 지난주 후반 폭락한 이후 14일 3만달러 선을 회복한 뒤 16일에는 3만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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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테라 충격을 딛고 3만1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73% 상승한 3만10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만10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한 것은 5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테라 충격이 전해진 지난주 후반 폭락한 이후 14일 3만달러 선을 회복한 뒤 16일에는 3만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테라 충격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테라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지만 테라의 시총이 크지 않아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비트코인은 3만 달러를 재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3만 달러를 유지한 뒤 16일에는 3만1000달러 선마저 재돌파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5% 상승한 406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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