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타율 0.486' TB 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IL 등록

안형준 2022. 5. 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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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외야수 마누엘 마고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마고는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

마고는 두 경기를 쉰 뒤 최근 두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결국 IL 등록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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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고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외야수 마누엘 마고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마고는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

마고는 지난 10일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마고는 두 경기를 쉰 뒤 최근 두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결국 IL 등록을 피하지 못했다.

마고는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27경기에 출전해 .348/.412/.500 3홈런 21타점 5도루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5월 11경기에서 .486/.525/.838 3홈런 14타점을 몰아쳤고 5월 첫 주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데뷔한 마고는 지난 6년 동안 한 번도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 생산성을 보인 적이 없었다. 올시즌 드디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떠올랐지만 부상으로 쉬어가게 됐다.

한편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4년생 마고는 2020시즌부터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고 빅리그 7시즌 통산 627경기에서 .255/.310/.393 47홈런 219타점 80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마누엘 마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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