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난달 인플레율 17.8%로 20년 만에 최고치
강산 기자 입력 2022. 5. 16. 05:45 수정 2022. 5. 1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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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러시아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17.83%로 2002년 1월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루블화 가치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락하면서 3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식료품과 자동차 등 제품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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