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 PIT에 피안타 없이 패배..역대 6번째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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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가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패했다.
신시내티 레즈는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패했다.
신시내티는 이날 피츠버그에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고 패했다.
신시내티 루키 헌터 그린과 피츠버그 베테랑 호세 퀸타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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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시내티가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패했다.
신시내티 레즈는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0-1 패배를 당했다. 신시내티는 이날 피츠버그에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고 패했다.
신시내티 루키 헌터 그린과 피츠버그 베테랑 호세 퀸타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0의 균형은 8회말 깨졌다. 피츠버그는 볼넷 3개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땅볼로 타점을 올려 결승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선발 퀸타나가 7이닝 무실점 크리스 스트래턴이 1이닝 무실점, 데이빗 베드나르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신시내티는 선발 그린이 7.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아트 워렌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신시내티는 이날 두 투수가 안타를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린은 피안타 없이 5볼넷 9탈삼진을 기록했고 워렌은 0.2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볼넷과 땅볼로 실점하며 피안타 없이 패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경기가 피츠버그 홈에서 열렸고 신시내티 투수진이 9이닝을 투구하지 않은 만큼 이날 경기는 공식적인 '노히터'로 집계되지 않았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8이닝 이상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은 팀이 패한 것은 이번이 역대 6번째. 가장 최근 기록은 2008년 LA 에인절스가 LA 다저스에 패한 것이었다.
한편 공식적인 '노히터 패배'는 1960년대 두 차례가 있었다.(사진=헌터 그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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