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번 주도 강행군..시정연설, 광주방문, 한미 정상회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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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국회 시정연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한미 정상회담 등 지난주에 이어 '강행군'을 이어간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이 5·18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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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국회 시정연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한미 정상회담 등 지난주에 이어 '강행군'을 이어간다.
윤 대통령은 1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국회에 총 59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지원이 안 되면 이분들이 복지수급 대상자로 전락할 위험이 굉장히 높다"며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는 18일에는 취임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이 5·18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번 광주 방문에서 이 같은 의지를 재확인하고 지역 통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 21일에는 서울 용산 청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은 취임 11일 만으로, 한국의 새 정부 출범 후 역대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지는 회담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한과 관련된 현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회담 주요 의제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상황 관리 방안, 한미 동맹의 '원 궤도 복귀' 방안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지난 15일 취재진과 만나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양국의 대응 전략, 상황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 안보 중심으로 공급망·신흥기술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해서 동맹을 정상화하고 북한에서 나오는 정세 불안을 불식시키는 한편 연합 방위 태세를 재건하기 위한 회담"이라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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