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시정연설..北에 코로나 지원 제의할까?

권오석 2022. 5.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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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시정연설 `데뷔전`을 치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여야를 향해 59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취임한 지 일주일 만의 첫 시정연설을 하는 만큼 어떤 연설문이 나올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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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시정연설 `데뷔전`을 치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여야를 향해 59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취임한 지 일주일 만의 첫 시정연설을 하는 만큼 어떤 연설문이 나올지가 관심이다.

대변인실은 전날 취재진 공지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 필요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 등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추경예산 관련 구체적 내용은 연설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한에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등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기로 한 만큼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낼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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