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유은정-고수련, 16일 SBO리그 시구한다

2022. 5. 1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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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제6주차 1,2경기에 미인대회 출신 고수련과 국악인 유은정이 시구자로 나선다.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경기는 신흥강호인 크루세이더스와 브로맨스가 맞붙는다.

이 경기에 2020 미스 로얄 코리아 미 출신 고수련이 생애 첫 시구를 한다. 고수련은 현재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중인 재원으로 KB국민은행 서포터즈로도 활약 중이다.

제2경기는 전통의 강호 조마조마와 스타즈가 격돌한다. 이 경기 시구는 국악인 유은정이 한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유은정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로 '서로 하나되어'라는 싱글앨범을 내놓은 국악인이다.

제 16회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리그 전경기 유튜브 홈그라운드 채널과 네이버TV 한스타미디어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고수련-유은정. 사진=SBO]-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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