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종범죄 매우 혐오스러운 일" 규탄

김민정 기자 2022. 5. 1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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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버펄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미국에서 인종 혐오 범죄를 끝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규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인종 범죄는 매우 혐오스러운 일"이라며 "백인우월주의를 포함해 국내 어떤 테러 행위도 미국의 가치에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혐오 범죄에 안전지대는 없다"면서 "혐오에 기반한 국내 테러 행위를 끝내기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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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버펄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미국에서 인종 혐오 범죄를 끝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규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인종 범죄는 매우 혐오스러운 일"이라며 "백인우월주의를 포함해 국내 어떤 테러 행위도 미국의 가치에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혐오 범죄에 안전지대는 없다"면서 "혐오에 기반한 국내 테러 행위를 끝내기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체포된 18살 용의자 페이튼 젠드런은 인터넷에 올린 범행 관련 성명에 유색인종과 이민자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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