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대졸자됐다..데이비슨대 학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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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판 커리(34)가 대졸자가 됐다.
커리의 모교인 데이비슨대학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리의 졸업 사실을 공개했다.
대신 소속팀 워리어스와 가까운 스탠포드대학과 UC산타크루즈에 있는, 과거 데이비슨대학에서 커리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교수들이 그를 도왔다.
커리는 데이비슨대학에서 3학년까지 뛰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워리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의 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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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판 커리(34)가 대졸자가 됐다.
커리의 모교인 데이비슨대학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리의 졸업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커리는 교육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으며, 본교에서 얻은 경험의 가치를 강조해왔고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헌신해왔다"며 커리의 학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농구선수라는 직업이 있기에 직접 학교를 다니기는 어려웠다. 대신 소속팀 워리어스와 가까운 스탠포드대학과 UC산타크루즈에 있는, 과거 데이비슨대학에서 커리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교수들이 그를 도왔다.
그 결과 그는 사회학 전공으로 문학 학사 학위를 받고 2022년 학교를 졸업하게됐다.
졸업식은 참석하지 못하지만, 데이비슨대학은 가까운 미래 캠퍼스에서 그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행사를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
커리는 데이비슨대학에서 3학년까지 뛰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워리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의 길을 갔다. 대부분의 NBA 선수들이 그렇듯 대학 학사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프로선수가 됐다. 오랜 시간이 걸린 끝에 마침내 '대졸자'가 됐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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