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부시장 고산동 빼벌마을 로드체킹
강근주 2022. 5. 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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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2일 고산동 빼벌마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진행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빼벌마을 재생계획 점검과 현장상황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안전 문제와 주거환경 개선을 집중 논의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사업에 선정된 만큼 빼벌마을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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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2일 고산동 빼벌마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진행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빼벌마을 재생계획 점검과 현장상황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안전 문제와 주거환경 개선을 집중 논의했다.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 인근 기지촌이던 빼벌마을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올해 3월 선정됐다. 빼벌마을은 면적 6만7323㎡,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취약하고,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사회적 약자가 다수 거주한다.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생활-위생 인프라 시설 확충, 안전시설 개량, 노후-불량 주택 수리지원,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이 되도록 지원한다.
안동광 부시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사업에 선정된 만큼 빼벌마을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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