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축제' 강릉단오제 서막 올랐다..행사장 구름인파

이연제 입력 2022. 5. 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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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국사성황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천년축제 강릉단오제의 핵심 지정문화재 행사인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성황제'가 15일 산신각과 성황사에서 각각 거행됐다.

또 산신제·국사성황제가 끝난 후 단오신주와 떡을 시음하기 위해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을 단오제단으로 모시기 위한 영신제는 내달 1일 홍제동 국사여성황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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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산신제·국사성황제 거행
3년만에 참관 허용, 관광객 반색
▲ 코로나19로 3년만에 정상 개최하는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지정문화재 행사인 ‘대관령산신제·국사성황제’가 15일 대관령 산신당과 국사성황당에서 거행됐다. 이연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국사성황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천년축제 강릉단오제의 핵심 지정문화재 행사인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성황제’가 15일 산신각과 성황사에서 각각 거행됐다. 이날 제례는 정일섭 권한대행과 심상택 동부산림청장,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이규대 강릉단오제위원회 부위원장, 심재광 강릉시산림조합장, 김주현 강릉시택시협의회장이 헌관을 맡아 봉행됐다. 이어 구산서낭제와 학산서낭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등이 각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3년만에 시민들의 현장 참관이 가능해지면서 현장에서는 가정의 평안과 개인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관광객들이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산신제·국사성황제가 끝난 후 단오신주와 떡을 시음하기 위해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올해는 산신제~성황제~봉안제에 참가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내에 LED전광판을 설치되고, 무료셔틀 버스가 운영돼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시민 김순여(74)씨는 “올해 다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 일찍부터 대기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을 단오제단으로 모시기 위한 영신제는 내달 1일 홍제동 국사여성황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30일부터 남대천 단오장에서 개최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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