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정' 김정자 "윤여정, 희망을 갖게 해준 사람..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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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지인이자 애니메이션 타이밍 디렉터인 김정자가 윤여정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은 켈리 클락슨 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뒤, 자신이 초대한 여러 지인들을 맞았다.
윤여정의 그림자 친구인 일명 꽃분홍을 비롯해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타이밍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김정자가 찾아왔다.
김정자는 윤여정에 대한 존경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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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은 켈리 클락슨 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뒤, 자신이 초대한 여러 지인들을 맞았다. 윤여정의 그림자 친구인 일명 꽃분홍을 비롯해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타이밍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김정자가 찾아왔다.
특히 김정자는 아카데미 회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언니가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잖나. 찍으려고 했는데 회비를 안 내서 안 된다고 하더라. 당장 내겠다고 했더니 (작년에) 안 되고 1년 있다가 된다고 했다. 올해는 투표권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언니가 상을 못 탔으면 나는 완전히 내 한 표 때문일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자는 윤여정에 대한 존경도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인생에 목표가 없어지잖나. 여정 언니가 보여줬다. 무언가를 이루기에 우리가 결코 늙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생각이 드니까, 나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 70이 넘어도 모르는 일이지만 나한테도 무슨 일이 생길 수 있구나, 그런 희망을 갖게 해준 사람이다. 나는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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