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실패에도 SON 칭찬 계속.."케인-살라-KDB와 동급"

최병진 기자 2022. 5. 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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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을 향한 칭찬은 계속됐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번리 FC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365> 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폴 로빈슨(42)은 "손흥민은 케인, 살라,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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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을 향한 칭찬은 계속됐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번리 FC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68점(21승 5무 11패)이 된 토트넘은 4위로 올라섰고 번리는 승점 34점으로(7승 13무 16패) 17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리그 21골로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22골)를 바짝 추격했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동률 또는 역전을 노렸다. 전반에는 쉽지 않았다. 번리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기회가 왔다. 헤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0으로 앞선 후반 20분 세세뇽의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닉 포프가 선방을 펼쳤다. 후반 35분에 나온 터닝슛도 포프가 막아내며 손흥민에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365>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폴 로빈슨(42)은 "손흥민은 케인, 살라,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고 꾸준했다"라고 덧붙였다. 골은 추가하지 못했지만 손흥민을 향한 칭찬은 멈추지 않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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