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스카마카 멀티골' 사수올로, 볼로냐에 3-1 승리

이형주 기자 2022. 5. 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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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사수올로 칼초가 지안루카 스카마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볼로냐 FC 1909를 3-1로 잡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7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볼로냐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1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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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승리를 챙긴 US 사수올로 칼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US 사수올로 칼초가 지안루카 스카마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볼로냐 FC 1909를 3-1로 잡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7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볼로냐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사수올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3분 사수올로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트라오레가 상대 박스 앞으로 보낸 공을 베라르디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떴다. 

사수올로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2분 호제리우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띄웠다. 이를 프라테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사수올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4분 사수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베라르디가 올려준 공을 스카마카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사수올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사수올로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4분 사수올로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타냈다. 트라오레가 올려준 공을 페라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사수올로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9분 뮐뒤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한 크로스를 스코룹스키가 발로 끊었다. 베라르디가 튕겨 나온 공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고 골라인을 넘었다. 

사수올로의 쐐기골이 나왔다. 후반 34분 프라테시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스카마카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볼로냐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다익스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트레솔디의 팔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오르솔리니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3-1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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