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정' 꽃분홍 "아쌀한 성격의 윤여정, 빈틈 없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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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여정'에서 절친 꽃분홍이 윤여정의 성격을 밝혔다.
이날 윤여정은 절친 꽃분홍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꽃분홍은 1970년대 후반부터 윤여정을 알고 있었다며 "40년 정도 됐다. 윤여정 성격은 아쌀하다. 빈틈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영석 PD는 근 반세기 동안 윤여정을 알고 있었던 꽃분홍에게 "편하게 있으면 된다. 이것저것 찍지만 방송에 다 나가는 건 아니다"라고 친절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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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뜻밖의 여정'에서 절친 꽃분홍이 윤여정의 성격을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는 '찐친'들과 함께하는 또 다른 윤여정의 모습과 이서진의 '라라(LALA)랜드'가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윤여정은 절친 꽃분홍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꽃분홍은 1970년대 후반부터 윤여정을 알고 있었다며 "40년 정도 됐다. 윤여정 성격은 아쌀하다. 빈틈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영석 PD는 근 반세기 동안 윤여정을 알고 있었던 꽃분홍에게 "편하게 있으면 된다. 이것저것 찍지만 방송에 다 나가는 건 아니다"라고 친절하게 말했다. 그러자 꽃분홍은 "방송 안 나가는 데 왜 찍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에게 관심이 많은 것조차 닮은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은 꽃분홍에 대해 "옷은 배우보다 더 잘 입는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꽃분홍은 "난 오래된 윤여정의 그림자 같은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뜻밖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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