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정' 이서진, 윤여정 화상 회의 방해 "게임하려다가.."[별별TV]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뜻밖의 여정' 배우 이서진이 윤여정의 미팅 중에 오락기를 켰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는 윤여정의 캘리 클락슨 쇼 참석기가 그려졌다.

윤여정은 이날 진주 목걸이와 검정 드레스로 꾸민 뒤 스케줄을 나섰다. 윤여정은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시카고에 있는 프로듀서에 안내를 받느라 화상 회의에 집중한 반면, 이서진은 들어올 때부터 뒤에 있던 전자 오락 기계에 시선이 팔려 있었다.

이서진은 결국 화상 회의 중간에 오락 기계를 켜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나영석PD는 이후 이를 언급하며 폭소했고, 이서진은 "게임을 하려다가 게임까지 하면 미친 놈 같아서 안 한 척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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