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정' 윤여정 "'계춘할망' 찍다 알레르기 생겨..배우는 극한직업"

유은영 2022. 5. 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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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영화 '계춘할망'을 촬영하면서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은 켈리 클락슨 쇼를 위해 숙소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스스로 화장을 마쳤다.

윤여정은 "당시 제주도 땡볕에서 분장을 심하게 했다. 그때부터 알레르기가 생겼다"며 "배우는 한 작품 할 때마다 몸이 잘못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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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영화 '계춘할망'을 촬영하면서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은 켈리 클락슨 쇼를 위해 숙소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스스로 화장을 마쳤다.

윤여정은 "비비밖에 못 바른다. 알코올이 든 화장품은 못 쓴다"고 말했다. 이는 영화 '계춘할망' 촬영 당시 알레르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윤여정은 "당시 제주도 땡볕에서 분장을 심하게 했다. 그때부터 알레르기가 생겼다"며 "배우는 한 작품 할 때마다 몸이 잘못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서린 헵번 자서전 읽었는데, 고관절은 '더 아프리칸 퀸' 찍다가 말에서 떨어져서 나갔고, 그런 거더라"며 "배우가 예술가가 아니다. 몸으로 하는 노동인데, 감정까지 넣어서 해야 하는 노동이다. 아주 극한직업이야"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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