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페널티킥 결승골' 토트넘, 번리 꺾고 4위로 도약

김동민 입력 2022. 5. 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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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번리를 1대 0으로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결정적인 슈팅을 두 차례나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번리는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토트넘은 골키퍼 선방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해리 케인이 구석으로 차 넣으며 토트넘이 1대 0으로 앞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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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번리를 1대 0으로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결정적인 슈팅을 두 차례나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트넘은 경기 시작과 함께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전반 11분 손흥민의 위협적인 크로스는 골키퍼가 쳐냈고, 해리 케인의 헤딩슛은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결정적인 슈팅은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번리는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토트넘은 골키퍼 선방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중 경기를 치른 토트넘 선수들의 움직임은 무뎌집니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 비디오 판독으로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저 손의 위치는 어떻게 봐야 되죠? 보통은 부자연스러운 위치에 손이 있었다고 봐야겠죠"

해리 케인이 구석으로 차 넣으며 토트넘이 1대 0으로 앞서갑니다.

후반전, 번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반즈의 중거리 슈팅은 토트넘 골포스트를 강타합니다.

득점왕 경쟁 중인 손흥민에게도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지만 번번이 막혔습니다.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것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을 승점 2점 차이로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5위로 밀려난 아스널은 화요일 새벽 뉴캐슬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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