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셋 중에 누가 제일? 정찬성 압도적, 추성훈과는 나는 박빙" ('집사부일체')

2022. 5. 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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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동현이 추성훈, 정찬성과 본인 중에 누가 가장 셀 거 같냐는 질문에 정찬성이라고 대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K-격투기 3대 천왕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이 함께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세형은 “추성훈 형한테 물어봤다. 동현이 형이랑 경기하면 이길 거 같냐 했더니 6 대 4로 질 거 같다고 하더라”라며 정찬성에게 의견을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근데 이게 체중도 다 다르니까 체중 있는 사람이 세다. 같은 체급이라면 모를까”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이 세 사람이 같은 체급일 경우에 대해 묻자 김동현은 “만약에 같은 체급이라고 하면 나는 형도 계시지만 찬성이가 압도적이다”라며 정찬성의 손을 들어줬다. 추성훈 역시 인정한다며 동의했다.

하지만 정찬성이 “부정하지 않겠다”며 받아들이자 김동현과 추성훈은 “근데 또 모른다. 해봐야 안다”며 급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이 “1등은 정찬성 사부님이고 2등은 누구냐”고 묻자 김동현은 “2등은 박빙이다. 형의 강점이 있고 나의 강점이 있다”고 대답했다. 추성훈 역시 "우리 둘은 박빙일 거 같다"며 동의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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