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선정 올해의 선수' 손흥민, "엄청난 팬들과 함께해 행복"

최병진 기자 2022. 5.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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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번리 FC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수상이 있었는데 손흥민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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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번리 FC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점 68점(21승 5무 11패)으로 4위로 올라섰고 번리는 승점 34점으로(7승 13무 16패) 17위에 머물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에 다소 몸이 무거웠다. 번리의 밀집 수비에 막히며 슈팅 기회를 한 차례도 잡지 못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헤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으며 기회가 생겼다. 후반 20분과 후반 35분에 왼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닉 포프의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리그 21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추각골로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 FC)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득점은 성공시키지 못하며 다음 경기로 기회를 넘겼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수상이 있었는데 손흥민이 수상을 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정말 행복하다. 여기에 있다는 게 믿을 수 없다. 토트넘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엄청난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단연 토트넘 최고의 선수임을 인정받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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