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한지민에 "방 하나다"[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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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민과 한지민의 러브라인이 더욱 깊어졌다.
1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영옥(한지민 분)의 전화를 몰래 받는 정준(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옥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영옥에게 걸려온 전화를 정준은 몰래 받으며 "영옥이 누나 자리에 없는데 누구세요?"라고 했지만 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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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영옥(한지민 분)의 전화를 몰래 받는 정준(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옥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영옥에게 걸려온 전화를 정준은 몰래 받으며 "영옥이 누나 자리에 없는데 누구세요?"라고 했지만 답이 없었다. 그러는 사이 영옥이 와서 전화를 이어받았고, 잠깐 나가 전화를 받았다.
전화가 끝나자 정준은 궁금해하며 "누구?"라고 물었고 이에 영옥은 "나에 대해 떠도는 무수한 소문들 내 전화가 어디서 오나 궁금해하는 사람들 많은 거 나도 알지"라며 "남자일 거다부터 시작해 육지에 두고 온 애일 거다까지. 둘 다 아냐"라고 답했다. 정준은 "그럼 됐어. 끝. 그거 아니면 다 받아. 속 썩이는 부모, 형제, 친척, 질척이는 전남친, 스토커, 빚쟁이 싹 다 받아. 내가 처리해. 누난 내 여자니까"라며 웃었다.
영옥은 "어쩜 그렇게 귀여워?"라며 함께 웃었다. 둘은 나란히 앉아 캔맥주를 마시다 영옥이 "어머 근데 나 술 깼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준은 벌떡 일어서며 "나도 술이 깨서"라며 "이불 펴려고"라고 말했다. 방으로 들어가려던 정준은 갑자기 뒤 돌아 "근데 방 하나인 건 알죠?"라고 물었고 영옥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만지며 "어"라고 답해 둘 사이 깊어진 애정전선을 엿보였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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