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서울 패럴림픽 위원장 지낸 '3선' 고귀남 전 국회의원 별세

2022. 5. 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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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초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을 지낸 고귀남 전 국회의원(3선)이 15일 오전 1시40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9세.

유족으로는 부인 장정씨와 딸 유경·은경씨, 아들 형철씨(수미산건설 부사장), 사위 강형윤(제주 강형윤가정의학과 원장)·한우정(사업)씨 등이 있다. 빈소는 광주수완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8시30분. (062)95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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