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도 평형·품질 '다양하고 고급스럽게'

송진식 기자 입력 2022. 5. 15. 22:32 수정 2022. 5.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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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H, 4인 가구 위한 중형 공급
육아 지원 등 ‘생활 서비스’도

올해부터 공공임대도 1인 가구 대상 소형이나 4인 가구를 위한 중형 등 다양한 규모로 공급이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수요자 맞춤형 통합공공임대주택(통합임대)의 공급 확대와 통합임대의 질적 혁신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임대는 그간 여러 유형으로 분류됐던 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공공임대로,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최대 30년 거주할 수 있다. LH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 전용면적 84㎡ 중형 평형 등 다양한 평형으로 통합임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임대의 여건을 개선하고 품질을 높이는 작업도 추진된다. 기존 주거의 공간을 넘어 공공임대를 돌봄·육아·일자리 지원, 고령자·장애인 편의시설 제공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다. 청년층을 위한 1인 가구용 공공임대는 공유오피스 등 창업 관련 시설을 건물에 함께 짓는 방식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그간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며 “재무건전성 확보, 업무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등을 지속 추진해 공공기관 혁신의 모범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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