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결승 골' 토트넘 4위 도약..손흥민 22호 골은 '최종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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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앞세워 번리를 꺾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번리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전담 키커, 해리 케인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고, 만약 자신이 넣었다면 득점 선두 살라와 동률을 이룰 수도 있었던 손흥민이 가장 먼저 달려가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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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앞세워 번리를 꺾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번리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2연승, 5경기(3승 2무) 무패를 달린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4위가 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손흥민을 앞세워 번리를 몰아붙이던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상대 핸드볼 반칙이 비디오 판독으로 드러나며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담 키커, 해리 케인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고, 만약 자신이 넣었다면 득점 선두 살라와 동률을 이룰 수도 있었던 손흥민이 가장 먼저 달려가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세세뇽의 패스를 받아 두 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렸지만, 잇따라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와 최종 38라운드에서 생애 첫 '득점왕'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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