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프 슈퍼 세이브에 날아간 손흥민의 22호골..득점왕 기회 1G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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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 도약이 번리 골키퍼 닉 포프의 슈퍼 세이브에 날아갔다.
4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 22호골을 노리던 손흥민의 바람도 아쉽게 무산됐다.
결국 이날 득점을 추가하지 못한 손흥민은 리그 21호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에 이어 득점 2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이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손흥민은 오는 23일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을 통해 득점왕 등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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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 도약이 번리 골키퍼 닉 포프의 슈퍼 세이브에 날아갔다. 4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 22호골을 노리던 손흥민의 바람도 아쉽게 무산됐다. 아시아 최초의 유럽 5대 빅리그 득점왕 기회도 이제 1경기 만을 남겨두게 됐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21승5무11패(승점 68)가 된 토트넘은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승점 66)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노리치 시티 원정을 떠나 최종전을 치른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쉽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13일 아스널전을 치르고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체력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전담 키커 해리 케인에게 양보했던 손흥민은 후반 2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번리 수문장 포프의 선방쇼에 번번이 막혔다.
후반 21분 라이언 세세뇽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대시하던 손흥민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포프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지난 리버풀전 득점과 유사한 장면이었지만 포프의 선방이 돋보였다.
손흥민은 후반 36분에도 문전에서 절묘한 오른발 터닝슛을 날렸지만 포프가 반사적으로 손을 뻗어 걷어냈다.
결국 이날 득점을 추가하지 못한 손흥민은 리그 21호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에 이어 득점 2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이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손흥민은 오는 23일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을 통해 득점왕 등극을 노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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