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초 김정환, 올 시즌 개인전 3관왕 등극

이한주 기자 입력 2022. 5. 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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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초등학교(경상남도) 김정환이 올 시즌 3관왕에 올랐다.

김정환은 15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 용장급(55kg 이하) 결승전에서 광주서산초(광주광역시) 정수혁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정환은 이번 대회 포함, 올 시즌 3관왕(4월 시도대항, 4월 선수권, 5월 학산김성률장사배)에 등극했다.

김정환은 "올 시즌 전관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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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산청초등학교(경상남도) 김정환이 올 시즌 3관왕에 올랐다.

김정환은 15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 용장급(55kg 이하) 결승전에서 광주서산초(광주광역시) 정수혁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환은 정수혁과 '잡채기'와 '밭다리'로 한 판씩 주고받았지만 마지막 판에서 강력한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2-1로 이겼다.

이로써 김정환은 이번 대회 포함, 올 시즌 3관왕(4월 시도대항, 4월 선수권, 5월 학산김성률장사배)에 등극했다.

김정환은 "올 시즌 전관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소장급(45kg 이하) 이민건(대구매천초), 청장급(50kg 이하) 신지훈(대구동원초), 용사급(60kg 이하) 서지웅(대구동원초), 역사급(70kg 이하) 엄동규(신관초), 장사급(120kg 이하) 조민서(교방초)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각 체급에서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 각 체급별 우승자

경장급(40kg 이하) 정성재(신어초등학교)
소장급(45kg 이하) 이민건(대구매천초등학교)
청장급(50kg 이하) 신지훈(대구동원초등학교)
용장급(55kg 이하) 김정환(산청초등학교)
용사급(60kg 이하) 서지웅(대구동원초등학교)
역사급(70kg 이하) 엄동규(신관초등학교)
장사급(120kg 이하) 조민서(교방초등학교)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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