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준호 "♥이하정, 늦은 귀가 때 가만히 쳐다보면 무서워"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5. 15.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이 무서운 순간을 꼽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는 '아내가 제일 무서울 때'라는 질문에 "늦게 들어온 날 거실에서 말 한마디도 안 하고 나를 가만히 쳐다볼 때"라고 답했다.

이어 "계속 말없이 쳐다보면 지레짐작 겁먹어서 안 해도 될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고 실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우새 정준호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이 무서운 순간을 꼽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는 '아내가 제일 무서울 때'라는 질문에 "늦게 들어온 날 거실에서 말 한마디도 안 하고 나를 가만히 쳐다볼 때"라고 답했다.

이어 "계속 말없이 쳐다보면 지레짐작 겁먹어서 안 해도 될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몇 달 전에 '크림이'라는 강아지를 입양했다. 너무 귀여운데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며 "예전엔 새벽에 들어가도 '몇 시에 들어왔냐'고 하면서 넘어갔는데 지금은 1시 반에 들어가도 강아지가 '왈왈왈' 짖는다. 몇 시에 들어갔는지 다 알아서 빼도 박도 못한다.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갈까 한다"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