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정동원 "붐 결혼식 축의금 100만 원 냈다"(자본주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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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붐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슬리피는 "모자라는 돈은 아는 형이 빌려줄 수도 있으니까"라며 서경석을 바라봤고, 서경석은 전세금이 아닌 축의금을 보내줬다.
그때 슬리피는 서경석이 보낸 축의금을 보고 입을 쩍 벌리더니 "사랑한다"고 말했다.
서경석이 보낸 축의금은 1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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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동원이 붐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새신랑 슬리피의 신혼집 찾기에 도전하는 서경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경석을 찾아온 슬리피는 아내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갈 수 있는 전셋집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슬리피가 원한 매물은 서울에서 종잣돈 1억 원으로 구할 수 있는 방 두 개 이상의 전셋집.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서경석은 대출을 받는 것까지 고려해 여러 가지 매물을 찾았다.
첫 번째 집은 지층처럼 보이는 지상층으로, 전세가 1억 3천만 원이었다. 서경석은 "이 집을 제일 먼저 보여준 이유는 빚 없이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집은 올 리모델링된 방 세 개짜리 매물이었다. 슬리피는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든다"며 감탄했다. 이 집은 전세가 2억 7천만 원이었다.
세 번째 집은 1996년도에 준공된 아파트였다. 관악산 뷰를 가진 이 집에는 슬리피가 원한 욕조도 있었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서경석은 "여기가 전세 3억 9천만 원이다"고 말했다. 이에 슬리피는 "모자라는 돈은 아는 형이 빌려줄 수도 있으니까"라며 서경석을 바라봤고, 서경석은 전세금이 아닌 축의금을 보내줬다.
그때 슬리피는 서경석이 보낸 축의금을 보고 입을 쩍 벌리더니 "사랑한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너도 나중에 후배들에게 그렇게 베풀어라"고 덕담했다. 서경석이 보낸 축의금은 100만 원이었다.
이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정동원은 "오늘 붐 씨가 결혼했는데 축의금을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동원은 "저도 10장 정도 내고 왔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또 "평소에 잘 챙겨주니까 축하해주는 마음에서"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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