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바라기 "내 주변에 잔뜩 있었으면" 너스레(미우새)

박정민 2022. 5. 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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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를 비롯한 개그맨 후배들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양락을 위한 헌정 영상, 퀴즈, 알까기 등을 준비했다.

알까기에선 김준호와 최양락이 붙었다.

알까기 달인 최양락은 김지민 돌을 모두 아웃시켰고, 김준호는 "지민아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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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양락 환갑잔치가 그려졌다.

이날 최양락은 "오늘 준호 지민이랑 새 출발 한다고 해서 경과보고하는 줄 알았지. 이게 다 뭐냐"라며 자신의 환갑잔치를 준비한 후배들을 보며 웃었다. 그러더니 "상만 두 개지 크게 차린 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를 비롯한 개그맨 후배들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양락을 위한 헌정 영상, 퀴즈, 알까기 등을 준비했다.

알까기에선 김준호와 최양락이 붙었다. 제작진은 김지민 돌과 팽현숙 돌을 특별히 제작했고 최양락은 "책임감이 생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김준호는 "제가 가끔 생각하는 게 있다. '내 주위에 지민이가 잔뜩 있었으면 좋겠다'고. 지금이 꿈만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양락은 단호하게 공격을 이어갔다. 알까기 달인 최양락은 김지민 돌을 모두 아웃시켰고, 김준호는 "지민아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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