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양락 "과거 주병진에 족발로 맞아, 아파서 눈물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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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코미디언 최양락이 주병진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권재관 등 후배 코미디언들이 '최양락 환갑잔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양락은 주병진에게 족발로 맞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친하니까 같이 놀다가 야자타임을 했다. 연장자가 불리하지 않냐. 주병진이 그만하자고 했는데, 내가 '이 자식아 뭘 그만하냐'라는 등 발언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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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코미디언 최양락이 주병진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권재관 등 후배 코미디언들이 '최양락 환갑잔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양락은 주병진에게 족발로 맞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친하니까 같이 놀다가 야자타임을 했다. 연장자가 불리하지 않냐. 주병진이 그만하자고 했는데, 내가 '이 자식아 뭘 그만하냐'라는 등 발언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렇게만 했으면 괜찮은데 평소 감정까지 이야기를 했다. 개그계의 신사가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참지 못하고 족발을 던졌던 것 같다. 그걸 맞고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 그때 임하룡이 위로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양락은 전유성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촬영 소품을 반납하고 퇴근하는데, 전유성이 곰방대 소품을 주더라. 당시 내가 막내였는데 싸가지 없다고 했다. 이후 화장실 가는 척하다가 후문으로 도망갔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미우새 | 최양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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