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내 여자니까" 김우빈, 한지민 전화 받고 달달 (우리들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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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한지민의 전화를 받고 애정이 폭발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2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박정준(김우빈 분)은 이영옥(한지민 분)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
박정준은 이영옥과 여행을 떠나 이영옥에게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를 대신 받았지만 전화 속 상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 이영옥이 전화를 받자 그제야 대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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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한지민의 전화를 받고 애정이 폭발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2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박정준(김우빈 분)은 이영옥(한지민 분)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
박정준은 이영옥과 여행을 떠나 이영옥에게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를 대신 받았지만 전화 속 상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 이영옥이 전화를 받자 그제야 대화가 이뤄졌다. 이영옥은 “알았어. 너 화가다. 그래, 작가해. 남자친구. 철웅이는 이미 헤어졌거든? 백만 번도 더 말했다? 너 하품한다. 자 이제 그만. 다음 달에 갈게. 간다고. 약속”이라고 통화했다.
이에 박정준이 “누구?”라고 묻자 이영옥은 “나에 대한 소문, 나도 안다. 남자일 거다, 육지에 두고 온 아기일 거다. 둘 다 아니다”고 답했다.
박정준은 “그럼 됐어. 끝. 그거 아니면 이제 그 어떤 것도 다 받아. 속 썩이는 부모, 형제, 친척, 질척이는 전남친, 스토커, 빚쟁이. 싹 다 받아. 내가 처리해. 누나는 내 여자니까”라고 애정이 폭발했다.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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