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양락 "신동엽, 30년 전 은혜 아직도 갚는다" 훈훈

이시호 기자 2022. 5. 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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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방송인 최양락이 신동엽과의 친분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후배들이 최양락의 환갑잔치를 열었다.

최양락은 등장하지 않은 코너 중에 '꾸러기 대행진'도 있다며 "최양락, 이봉원 MC. 신동엽이가 거기서 우리 격파할 때 기왓장 들고 다니는 역할로 데뷔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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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방송인 최양락이 신동엽과의 친분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후배들이 최양락의 환갑잔치를 열었다.

김준호 등 개그맨 후배들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최양락의 과거 영상을 수집해 공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최양락은 등장하지 않은 코너 중에 '꾸러기 대행진'도 있다며 "최양락, 이봉원 MC. 신동엽이가 거기서 우리 격파할 때 기왓장 들고 다니는 역할로 데뷔했다"고 언급했다.

최양락은 "동엽이는 지금도 봉원이 형이랑 시간 맞춰서 한 번 보자고 1년에 한 번 정도 점심부터 저녁까지 풀코스로 쏜다. 명절 때 조기 같은 거 보내주고. 자기가 가장 힘들었을 때 우리가 MC였다 이거다"며 신동엽이 당시의 은혜를 아직도 갚는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이에 "예전에 너무 많이 챙겨주셨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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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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