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윤시윤-남보라 관계 의식→사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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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빈이 남보라를 의식했다.
15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미래(배다빈)가 이현재(윤시윤)와 함께 있는 김유진(남보라)을 의식했다.
진수정(박지영)의 말처럼 "바람둥이 맞는 것 같아"라고 투덜거리던 현미래는 주말에 운전 연수를 해 준다는 이현재에게 "불안해요. 그날 변호사님한테 급한 일 생겨 못 만날 것 같아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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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빈이 남보라를 의식했다.
15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미래(배다빈)가 이현재(윤시윤)와 함께 있는 김유진(남보라)을 의식했다.
이날 드라마 자문을 맡게 된 이현재는 드라마 작가인 김유진과 만났고, 심해준(신동미)과의 만남을 위해 로펌을 찾았던 현미래가 이를 목격한다. 작가들을 배웅하며 환히 웃는 이현재를 보며 현미래는 “되게 즐거워 보이세요 변호사님”이라고 하며 자리를 떴고, 이현재는 그의 뒤를 쫓는다.
진수정(박지영)의 말처럼 “바람둥이 맞는 것 같아”라고 투덜거리던 현미래는 주말에 운전 연수를 해 준다는 이현재에게 “불안해요. 그날 변호사님한테 급한 일 생겨 못 만날 것 같아요”라고 한다. 이에 이현재는 “내가 좀 미래씨한테 최악이구나. 갑자기 반성하게 되네요”라고 하며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드디어 약속한 주말, 집 앞에 와있던 이현재가 긴장될 때 마시라며 손수 챙겨온 이온음료를 건네자 환하게 웃었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연수 도중 김유진에게 전화가 온 것. 김유진은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가 변호사님과 만나고 싶어 한다. 도와주세요. 도움 요청하면 도와주신다고 했잖아요”라며 자신의 작업실에 와 달라고 요청하고 이현재는 곤란해한다. 현미래는 이현재의 통화에 신경 쓰느라 운전에 집중하지 못했고,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위기를 맞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뭐 당일에 저렇게 갑자기 요청해”, “카페베네 엔딩인 줄 ㅋㅋㅋ”, “미래 열받을만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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