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두렵지 않은 불혹 공격수, 계속 현역? "다음 시즌도 AC 밀란 남길"

반진혁 2022. 5.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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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계속 함께하길 바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즐라탄의 거취에 대해 피올리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피올리 감독은 "즐라탄이 AC 밀란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즐라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AC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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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계속 함께하길 바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즐라탄의 거취에 대해 피올리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피올리 감독은 “즐라탄이 AC 밀란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이어 “이번 시즌 2경기 남았다. 산 시로에서 즐라탄의 마지막? 나는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며 동행 연장을 희망했다.

즐라탄은 2001년 아약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유벤투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 밀란, 파리 생제르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 갤럭시를 거치면서 현역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후 AC 밀란에 복귀해 현역 생활을 유지하는 중이다. 불혹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눈에 띄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즐라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AC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 본인이 더 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즐라탄은 “가능한 한 오래 뛰고 싶다. 미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나올 때까지 현역 생활을 유지할 것이다”고 쉽게 축구화를 벗지 않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취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 왔다. 과연 즐라탄이 AC 밀란과 동행을 이어갈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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