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신인 때 만난 최양락, 외제차 자랑하며 '인기 있어야 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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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신인 코미디언일 때 최양락이 외제차를 자랑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최양락 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준비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신인 시절 최양락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최양락이 나를 부르더니 '이거(자동차) 만져봐' 하더라. 그러더니 '이게 외제차야. 너네 인기가 있어야 이걸 탈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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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준호가 신인 코미디언일 때 최양락이 외제차를 자랑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후배들이 최양락을 위한 환갑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후배들을 본 최양락은 "김지민과 새 출발을 한다고 해서 경과보고나 할 줄 알았지. 요즘 환갑잔치 잘 안 하지"라며 민망해했다. 후배들이 차린 잔칫상을 보고 최양락은 "상만 두 개지 크게 차린 것은 없다"며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최양락 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준비한 것이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했다. 김준호는 최양락을 위한 영상도 준비했다. '네로 25시' '고독한 사냥꾼' '알까기' 등 최양락을 대표하는 코너들이 연이어 나왔다. 최양락은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CF, 음반,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김준호는 신인 시절 최양락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최양락이 나를 부르더니 '이거(자동차) 만져봐' 하더라. 그러더니 '이게 외제차야. 너네 인기가 있어야 이걸 탈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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