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정준호 "아랍 왕자가 급 약속 잡으면? ♥이하정과 상의할 것"(미우새)

박정민 2022. 5.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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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준호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인싸 정준호에게 "아내 이하정 씨 생일에 레스토랑 예약을 해뒀는데 친한 아랍 왕자에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저녁에 잠깐 보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호는 "물 좀 마시고"라며 생수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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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정준호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준호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인싸 정준호에게 "아내 이하정 씨 생일에 레스토랑 예약을 해뒀는데 친한 아랍 왕자에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저녁에 잠깐 보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호는 "물 좀 마시고"라며 생수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신세 지고 소중한 분이라면 아내랑 상의할 것 같다. 안 볼 수는 없고 아내가 불편하지 않게 자리를 하겠다고 하고, 내가 예약한 자리 옆자리에 예약을 하는 거다"며 약속을 두 개 잡겠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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