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안익수 감독 "불확실성 논란에 대해 마침표 찍은 느낌"

박문수 2022. 5.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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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나상호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홈 경기 2연승 그리고 포항전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포항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포항전 승리로 서울은 지난 수원 FC전에 이어 승점 3점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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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박문수 기자 = "과정은 좋았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불확실성 논란에 대해 마침표를 찍은 느낌이다"

서울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나상호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홈 경기 2연승 그리고 포항전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포항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FC 서울이라는 브랜드가 일상에 지친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활력소가 되는 스토리텔링을 보여줘서 고맙다. 그 중심에는 우리 선수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항전 승리로 서울은 지난 수원 FC전에 이어 승점 3점을 획득. 시즌 첫 2연승을 달성했다. 결과도, 내용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이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가 추구하던 세련되고 아름다운 축구를 계속해서 지향했다. 과정을 가져가도, 결과는 좋지 못했다. 불확실성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충실하게 임해줬다. 구단의 방향성에 대해 마침표를 찍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이 지향하는 세련된 축구에 대해서는 "목표는 없다. 지금보다 늘 발전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클럽 하우스 입구에 보면 2010년 5월 5일 60,740명의 관객이 찾아 왔다. 지나간 역사에 대한 감흥을 다시금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 하고, 멈추지 않고 끊이지 않게 시련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지향점을 갖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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