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안보실장, 칼리파 UAE 대통령 조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후 주한 UAE(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을 방문해 고(故)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을 조문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장의 주한공관 방문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후 주한 UAE(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을 방문해 고(故)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을 조문했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주한UAE 대사는 김 실장의 조문에 사의를 표하고 “이는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발전상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선출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도 한국과의 관계 발전, 강화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칼리파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 특사 겸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UAE에 파견했다. 사절단은 오는 16일 모하메드 신임 대통령 등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조전을 통해 칼리파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김건희가 점찍은 구두는..국내 1위 컴포트화 ‘바이네르’
- “계속 이렇게 살라고?”…‘용산시대’ 일주일, 주민들은 불만 폭주
- '95세'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
- [누구집]백년가약 맺은 '손담비' 신혼집은 어디?
- 이근 측 "특수정찰 임무 지휘 중 부상…군병원 이송"
- “계속 이렇게 살라고?”…‘용산시대’ 일주일, 주민들은 불만 폭주
- (영상)美 마트 총기 난사 '온라인 생중계'…방탄복에 중무장한 18세 백인
- “‘에·루·샤’ 매월 7만9000원에…명품 체험 비즈니스로 승부”
- "우크라 침공 전 혈액암 수술"…푸틴 건강이상설 증폭
- 부상서 돌아온 류현진, 4⅔이닝 1실점 호투...부활 희망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