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팬들 11000명 모여있는데 '충격 총기 난사 사고' 발생

이보현 2022. 5. 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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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명이 운집해있던 파이서브 포럼 앞에서 충격적인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되었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밀워키 벅스의 홈구장 파이서브 포럼 근처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되었다.

11000명의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던 가운데 발생된 사고인지라 충격이 더하다.

총기 사고는 밀워키 벅스와 보스턴 셀틱스간 2022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6차전서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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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11000명이 운집해있던 파이서브 포럼 앞에서 충격적인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되었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밀워키 벅스의 홈구장 파이서브 포럼 근처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되었다. 11000명의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던 가운데 발생된 사고인지라 충격이 더하다.

총기 사고는 밀워키 벅스와 보스턴 셀틱스간 2022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6차전서 발생되었다. 밀워키는 그간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을 위해 홈구장 파이서브 포럼 바로 앞에 위치한 '디어 디스트릭트'에서 응원전을 펼쳐왔다.

하지만 6차전이 끝으로 향해갈 무렵 디어 디스트릭트 주변에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되었다. 열렬한 응원전을 펼치던 팬들은 황급히 도망갔지만 3명의 팬은 총알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망과는 과정에서 14명이 부상을 입었고 긴급 이송되었다.

'팍스6뉴스 밀워키'의 취재 결과 이날 디어 디스트릭트에서 응원전을 펼치던 팬은 자그만치 11000명이었다. 총 소리가 들리자 11000명의 사람들은 너나할거 없이 도망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었다.

밀워키 경찰은 "총 3명이 총에 맞았는데, 다행히 전부 다리 부위다. 총을 쏜 사유는 확실하지 않으며,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밀워키 구단은 다가오는 16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응원전도 취소했다.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 수 없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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