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부상..손흥민과 득점왕 경쟁 변수

이정찬 기자 입력 2022. 5. 15. 21:03 수정 2022. 5. 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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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리버풀의 살라가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경기 후 관심은 살라의 상태에 쏠렸습니다.

사흘 뒤 사우스햄튼전에서 리그 득점 선두 살라의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2경기씩 남겨두고 1골 차 접전 중인 살라와 손흥민의 득점왕 레이스는 더 짙은 안갯속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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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리버풀의 살라가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역전'을 노리는 손흥민의 발끝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FA컵 150주년을 맞아 붉게 물든 영국의 축구 성지 웸블리에서 리버풀은 살라를 앞세워 첼시 골문을 거세게 두드렸습니다.

변수가 생긴 것은 전반 31분이었습니다.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느낀 살라가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클롭 감독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연장까지 양 팀 모두 상대 골문을 여는 데 실패해 승부차기가 펼쳐진 가운데, 알리송 골키퍼가 결정적 선방을 한 리버풀이 16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후 관심은 살라의 상태에 쏠렸습니다.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 :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화요일 경기까진 (회복할)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사흘 뒤 사우스햄튼전에서 리그 득점 선두 살라의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2경기씩 남겨두고 1골 차 접전 중인 살라와 손흥민의 득점왕 레이스는 더 짙은 안갯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전을 노리는 손흥민은 3년 전 70m 폭풍 질주 골을 터트렸던 번리를 상대로 22호 골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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