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GK 콕 짚은 이영민 감독, "최소 실점, 최철원 역도 크다"

조남기 기자 2022. 5. 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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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부천 FC 1995 감독이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민 감독은 "우리 템포대로 해야 했는데, 상대에 끌려갔다"라면서 "박동혁 감독의 충남아산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조직적으로 부딪친다. 개인보다는, 팀과 팀이다. 양 팀 모두 특별히 뛰어난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잖나. 그렇게 싸우다 보니까, 많은 골이 나는 거 같진 않다"라고 부천과 충남아산의 스타일이 상충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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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

이영민 부천 FC 1995 감독이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골키퍼 최철원의 공로도 치하했다.

15일 오후 6시 30분,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 충남아산 FC-부천 FC 1995전이 벌어졌다. 공방전 끝 결과는 0-0이었다. 두 팀은 1골이라도 넣기 위해 마지막까지 달렸으나 승점 3점을 얻는 데엔 실패했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5위, 부천은 2위로, 원래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영민 감독은 "아쉬움이 남았다. 원정이었지만, 선수들이 차분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선수들이 조급했던 듯하다고 평했다.

골키퍼 최철원은 '철벽 세이브'로 팀을 구해냈다. 이영민 감독은 "우리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많은 선방을 했다. 우리가 최소 실점을 달리고 있는데, 최철원 역도 크다. 수비도 좋지만, 오늘 1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선방도 보였다. 라커룸에 들어가서 한번 더 칭찬하고 싶다"라고 찬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민 감독은 "우리 템포대로 해야 했는데, 상대에 끌려갔다"라면서 "박동혁 감독의 충남아산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조직적으로 부딪친다. 개인보다는, 팀과 팀이다. 양 팀 모두 특별히 뛰어난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잖나. 그렇게 싸우다 보니까, 많은 골이 나는 거 같진 않다"라고 부천과 충남아산의 스타일이 상충된다고 평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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