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1분기 순이익 82%↑..국제유가 급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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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람코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9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었습니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 경영자는 유가 상승과 원유 증산이 순이익 증대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올해 3월 1배럴에 139달러로 14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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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람코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9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었습니다.
이는 2019년 12월 기업공개 이후 최대치입니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 경영자는 유가 상승과 원유 증산이 순이익 증대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수요를 맞추기 위해 최대 생산 능력을 늘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유가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올해 3월 1배럴에 139달러로 14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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