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쫑' 한종문 "결승전 옐로 라이더는 상징적이다"

오경택 입력 2022. 5. 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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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쫑' 한종문.
'쫑' 한종문이 옐로 라이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한종문은 1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5경기에서 '쫑' 한종문이 시상식대에서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 57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8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3위안에 드는 주행을 펼치며 이번 5경기에서 57점이나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

옐로 라이더에 근접한 한종문은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로 달린 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상직적이다. 상징적인 색으로 결승전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8라운드에 3위안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마지막 트랙에서 결승전을 대비한 실험을 했었다"라며 "생각 보다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아쉽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쫑' 한종문과의 일문일답이다.

Q, 1위를 차지한 소감은.

A, 이전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노력을 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이렇게만 한다면 우승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어떤 노력을 했나.

A, 팀전에 집중했다. 개인 연습시간에 개인전을 10중에 2정도로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개인전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다. 이전보다 실수가 없어서 점수를 많이 획득한 것 같다.

Q, 오늘 성적이 매우 좋았는데 경기 전에 어떤 느낌이었나.

A, 징크스가 있다. 전날에 기록이 안 좋으면 다음날에 잘나왔다. 어제 기록이 좋지 않아서 불안하긴 했는데 노력한거에 비해서 점수를 많이 획득한 것 같다.

Q, 오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는데 1위 예감은 언제쯤 들었나.

A, 컨디션이 좋고 운이 따랐던것 같다. 4라운드부터 1등인것 같아서 천천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Q, 마지막 8라운드에 3위안에 못 든것이 아쉽지는 않은가.

A, 마지막 트랙에서 실험을 했었다. 생각 보다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아쉽지는 않다.

Q, 왜 실험을 했나.

A, 포디움에 들지 않아도 1등이라고 해서 실험해봤는데, 결승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준비했었다.

Q, 옐로 라이더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A, 결승전 때 옐로 라이더를 해본적이 없다. 상직적이다. 상징적인 색으로 결승전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다.

Q, 개인전과 팀전중 더 욕심나는 것은 무엇인가.

A, 팀전에 욕심이 더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피켓을 처음 받아봤는데 정말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만큼 팀 GP도 우승 도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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